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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극찬 받은 린의 '삼백리 한려수도'
‘현역가왕;은 MBN 예능프로그램으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를 뽑기 위한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 마지막 관문인 2라운드 무대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린이 '삼백리 한려수도'라는 고난도 한 곡을 선곡하여 무대에 섰습니다. 린은 특유의 음색을 활용하여 강약과 완급을 세밀하게 조절하며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설운도는 발라드 가수가 트로트를 부르는 것이 어렵다고 언급하며, 린이 부른 트로트 창법이 대중화될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윤명선 역시 린의 성공을 통해 트로트 가수가 발라드 가수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린은 이 무대에서 261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으며, 겁이 많이 났던 마음고생을 씻어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린은 이미자의 '삼백리 한려수도'를 선곡하여 반전을 노렸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무대를 보고 기립 박수를 보냈으며, 설운도는 트로트를 배운 적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린은 주로 해왔던 음악보다 훨씬 여리고 부드러운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린의 '삼백리 한려수도'무대를 극찬하였고, 주현미 역시 덧붙여 린의 창법이 족보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린은 이 결과로 김다현과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