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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꺾기의 달인 배아현 '동백모란'

 

25일 ‘미스트롯 3’ 6회는 사실상 미스트롯 3 결승전과 다름없는 오유진과 배아현의 데스매치가 방송된다.

오유진의 모란'에 이어 배아현은 나훈아의 '모란동백'을 무대를 보여준다. 이 노래는 잔잔히 흐르는 선율과 가사가 뭔가를 생각하게 하는 노래다.

 

 

출처 : TV조선
출처 : TV조선
나훈아: 모란동백

모란동백 가사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랫벌에

외로이 외로이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나를 잊지 말아요

 

 

이 노래의 가사를 잘 살펴보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어느 순간 우리 삶이 마치 인생의 종착역에 얼마 남지 않았다는 느낌을 준다.

 

 

 

 

 

출처 : TV조선

 

배아현의 노래는 일반적으로 장윤정 마스터도 할 말을 잃은 역대급 트롯 고수! 꺾기의 신세계. 기술적 꺾기달인 및 독보적 음색깡패와 능수능란한 꺾기능력과 구성지면서도 기름진 목소리로 트롯 최강고수로 알려진 배아현은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무대는 배아현만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이 와닿는 무대입니다.

 

 

 

배아현만의 장점을 살펴보면

 

  

배아현은 가창력 또한 폭넓은 음역대와 안정적인 고음을 가진 가수입니다. 특히, 꺾고 돌리는 기교가 뛰어나며, 감정 표현력이 풍부합니다. 또한 배아현은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음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사, 작곡에도 재능이 있어, 앞으로의 음악적 발전이 기대됩니다. 배아현은 무대에서 끼와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특히, 춤 실력이 뛰어나며,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매너를 가지고 있습니다.

 

온 국민의 관심이 초대형 관심사 오유진과 배아현 데스매치는 장안의 화제가 되며 들썩이게 했던 진 대 진의 대결이 펼쳐진다.

 

 

 

1라운드 진(眞) 배아현과 2라운드 진(眞) 오유진의 맞대결이 초유의 관심과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이번 승자는 누가 될까요?

 

“난리 났다. 야단났다”라며 장윤정은 이렇게 예측하기 어려운 이 빅매치를 앞두고 걱정반 기대반이다.

 

장민호는 “역시 진 대 진의 대결”이라며 미리 보는 결승전과 같은 무대를 보고 넋을 놓고 감탄한다.

 

안성훈과 박지현도 둘의 예측불허 무대에 말을 잇지 못하게 “투표를 포기하겠다”며 농담을 자아냈다.

 

25일 밤 10시 TV조선은 ‘미스트롯 3′ 6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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