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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갈수록 급증, 아이 키우는 가족들도 예방접종 필수

 

백일해 최근 급증하는 상황 최근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7일 기준으로, 국내 백일해 환자는 18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 환자가 128명으로 전체 환자의 7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MBC
백일해 전염율
출처:SBS
출처:SBS

 

 

 

 

 

백일해 원인과 증상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입니다.

 

기침 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영아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백일해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가족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성인도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특히, 영아의 경우 생후 2개월까지는 백신 접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모, 조부모 등 주변의 성인이 백신 접종을 통해 영아를 보호해야 합니다.  

 

 

출처:SBS

 

출처:MBC

 

출처:SBS

 

 

 

백일해 예방접종은 6세 미만은 DTaP 백신으로, 6세 이상은 Tdap 백신으로 접종합니다.

 

DTaP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예방하는 백신이며,

 

Tdap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에 더해 성인형 백일해를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  생후 2개월에 시작하여 11~12세까지 총 6회 접종합니다.

 

●  4차, 5차, 6차 접종은 15~18개월, 4~6세, 11~12세에 각각 접종합니다.

 

 

 

백일해에 대한 대비방안

 

백일해는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어른들은 백일해 예방접종을 통해 아이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NIP(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예방접종의 효과는 접종 후 10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일해는 예방접종을 완료해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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