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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김다현의 "붓 "
MBN '현역가왕' 11회가 2월6일 국가대표 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다현은 마지막순서 두번째에서 결승전 1라운드 '1위 쟁탈전'에서 '붓'을 선곡했다.
최단기간 100만뷰 돌파 이후 '현역가왕' 통산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한 김다현은 "내가 네 살 때부터 국악을 배웠다. 이젠 좀 더 성숙해진 목소리로 들려 드리고 싶다. 라고 얘기했다.
김다현이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 대성은 "듣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대곡이라 이 곡을 택한 용기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김다현은 말 그대로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한 폭의 수묵화 같은 무대로 인생 2회차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김다현은 결승전 1라운드에서 연예인 판정단과 국민 판정단 합산 754점을 기록하여 최종 5위 성적을 받아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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