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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3 4라운드 2차 여왕 전 1위 정서주 '겨울장미' (2차 여왕 전 1위)
8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3’에서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 1.2차전 무대가 모두 끝났다.
팀원 전원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최종 1위는 정서주, 김소연, 배아현, 정슬 등의 뽕커벨이었다.
정서주는 4라운드 2차 여왕 전에서 오유진 , 복지은 다음으로 심수봉의 '겨울 장미’를 선곡해 감성적이고 호소력이 짙은 음성으로 시청자들과 마스터들을 감동시켰다.
장서주의 '겨울장미' 무대를 본 김연자마스터와 장윤정마스터는 정서주의 노래 실력과 음색을 후배라도 부럽고 존경할 만큼 칭찬의 눈빛을 보냈다.
정서주의 '겨울장미'는 마스터 점수 1300점 중 1274점의 고득점을 받으며 2차 여왕 전에도 복드림걸즈 복지은의 1249점을 훨씬 뛰어넘으며 4라운드 '뽕커벨'의 모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또한 4라운드에서도 진의 왕관을 차지하게 됐다.
이에 정서 주는 진의 왕관을 쓰고서 "좋은 상 주신만큼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라고 간략하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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