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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의 '럭키' 작곡 : X-child
현역가왕 10회에서 조정민은 두 번째 무대순서로 나와 X-child가 작곡한 '럭키'를 통해 회심의 무대를 준비했다. 고음역대의 무대에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까지 소화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신류마스터는 방출 후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고 있기에 "이번 무대에서 뭔가 보여줘야 해요"라는 얘기를 건넸다.
조정민은 연습당시 내가 원하는 만큼 소리가 안 나오는 거다. 노래는 높고 빠르고 춤은 강렬하고. 이 모든 걸 해내는 게 쉽지가 않았다라며 무대를 준비하는데 힘들었다는 것을 전하기도 했다.
조정민은 이번무대는 "무대에서 피를 토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조정민은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몄다. 연예인 평가들은 섹시미 넘치는 조정민의 무대에 함께 들썩이며 호응을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중간중간에 주현미, 설운도 등 일부 마스터들은 고음이 나올 때 음정이 불안한 것을 캐치해 표정이 좋지 않았다.
무대 후 이지혜는 무대는 좋았지만 불안정한 음정이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러키의 경우 곡이 빠르고 댄스까지 들어가니까 박자를 잘 타고 들어가 고음을 내야 하는 부분에서 조금 꼬여 버린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설운도마스터는;조정민은 정말 잘 되길 바라는 가수다"라고 하면서도 "오늘은 굉장히 아쉽다. 우리에게 기존에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걸 기대했는데 지금 이 음악도 기존에 선보였던 조정민의 음악과 비슷하다. 이 흐름에서 탈피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머물 수밖에 없다라며 심사평을 전했다.